핵심 요약:
- 아마존이 대화형 명령에 반응하는 차세대 프로테우스 로봇을 공개했다.
- 회사는 유럽 물류 네트워크에 100억 유로(약 116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 신형 프로테우스의 유럽 배치는 2027년 상반기로 계획되어 있다.
핵심 요약:

아마존의 차세대 창고 로봇이 일반 언어 명령을 이해하게 되면서, 물류 현장에서 직원들이 자동화 시스템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아마존은 대화형 프롬프트에 반응하는 업그레이드된 AI 기반 이동 로봇을 공개했다. 이는 유럽 물류 네트워크에 대한 100억 유로(약 116억 달러) 규모의 투자의 일환으로, 2만 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시애틀에 본사를 둔 이 e-커머스 거대 기업은 목요일 런던 동부 다트퍼드 물류 센터에서 열린 '미래 배송(Delivering the Future)' 행사에서 차세대 프로테우스(Proteus)를 공개했다.
"해야 할 일을 알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로봇이 우선순위, 경로, 시기를 스스로 파악합니다"라고 아마존 로보틱스의 스콧 드레서 부사장은 말했다.
현재 버전의 프로테우스는 미국 내 25개 현장에 배치되어 있으며, 최대 400kg 무게의 카트를 이동시키는 도크 구역에서만 작동한다. 차세대 버전은 창고 전체 바닥에서 작동할 수 있으며, 기술적 명령이나 프로그래밍 입력 없이 작업 스테이션 간에 컨테이너를 운반할 수 있다. 유럽 배치는 2027년 상반기로 계획되어 있다.
이번 로봇 투자는 아마존이 AI 주도의 인프라 구축에서 빅테크 경쟁사들과 함께하는 더 큰 그림의 일부다. 2026년 자본 지출 전망치는 2,000억 달러로,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수치다. 100억 유로 규모의 유럽 항목은 이러한 지출의 지역적 측면을 나타내며, 아마존은 물자 이동을 자동화하면서도 신뢰성, 유지보수,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새로운 직무 범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테우스, STARK, 벌컨: 아마존 유럽 로봇 3총사
아마존은 이 지역에서 확장 중인 다른 두 가지 로봇 시스템도 공개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처음 시범 운영된 협업형 토트(tote) 운반 로봇 STARK는 2027년까지 유럽 15개 현장에 도입될 예정이다. 촉각을 가진 아마존 최초의 로봇인 벌컨(Vulcan)은 워싱턴주 스포캔에서 독일 함부르크 시설로 이전했다.
이번 투자는 배송 속도 개선 노력과 함께 이루어졌다. 아마존은 올해 영국과 독일을 포함해 유럽 전역에 25개 이상의 당일 배송(서브-세임데이) 사이트를 열고, 초고속 필수품 배송 서비스인 아마존 나우(Amazon Now)를 맨체스터와 버밍엄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선 식품 당일 배송은 현재 2,300개 이상의 미국 도시와 도쿄 일부 지역에서 제공되며, 추가 확장이 계획되어 있다. 차세대 AI 비서 Alexa+는 2027년 10개 추가 국가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100억 유로, 자동화와 일자리 논쟁의 시험대
2만 5,000개의 신규 유럽 물류 일자리라는 아마존의 고용 계획은 자동화와 고용에 관한 명백한 질문에 대한 사전 답변이다. 아마존은 로봇 기술이 단순히 역할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신뢰성, 유지보수,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새로운 직무 범주를 창출했다고 주장해 왔다. 프로테우스가 실험실에서처럼 실제 창고 현장에서도 매끄럽게 작동할 것인지는 2027년 도입이 검증할 과제다. 투자자들에게 100억 유로의 투자는 유럽 e-커머스 성장에 대한 확신을 의미하며, 프로테우스 업그레이드가 대규모로 검증된다면 애널리스트들이 이 주식을 주목하게 만든 마진 확대 스토리를 가속화할 수 있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