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캔터 피츠제럴드, AMD 목표주가 700달러로 상향…UBS는 670달러
- 데이터센터 매출 57% 급증, 1분기 57억 8000만 달러 기록
- AMD, trailing 주당순이익 대비 203배에 거래…분석가 80% 매수 의견
핵심 요약:

분석가들은 AMD(Advanced Micro Devices Inc.)의 목표주가를 최대 700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AI 칩 사업이 세 자릿수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MI450과 헬리오스(Helios)에 대한 고객 관여도가 당초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며 메타 플랫폼스와의 계약을 언급했다. 해당 계약은 최대 6GW 규모의 Instinct GPU 배포를 포함한다.
캔터 피츠제럴드는 목표주가를 기존 550달러에서 700달러로, UBS는 6월 29일 목표주가를 670달러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두 증권사 모두 서버 CPU 시장점유율 확대를 근거로 제시했다. AMD 주가는 539.49달러에 거래되어, 최고 월가 목표주가 대비 약 30%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주가는 연초 대비 151.91%, 지난 12개월간 275.14% 급등했다.
이번 목표주가 상향 조정은 AMD의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이 1분기 57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가운데 나왔다. 경영진은 2분기 매출을 약 112억 달러로 가이던스했다. 수 CEO는 에이전틱 AI 워크로드가 CPU와 가속기를 모두 필요로 함에 따라 서버 CPU 시장이 2030년까지 120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수 의견은 거의 만장일치에 가깝다. 분석가 중 80%가 AMD를 매수로 평가하고 있다. 24/7 Wall St.의 목표주가 586달러는 현재 주가 대비 8.6%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다만 주가가 trailing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203배에 거래되고 있어 실행력에서의 실수 여지는 전혀 없다. 약세 시나리오의 하한선은 439.24달러로, 18.58%의 하락 가능성이 존재한다.
반도체 업종 전반의 랠리가 업계 전체를 끌어올렸다. 런던증권거래소그룹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 코스피 지수는 2026년 상반기 125% 상승했으며, 이는 삼성전자의 183% 급등과 SK하이닉스의 310% 급등에 힘입은 바 크다. 미국 반도체 기업 샌디스크, 마이크론, 시게이트도 각각 같은 기간 두 배 이상 올랐다.
이번 목표주가 상향 조정은 기관투자자들이 AMD의 AI 칩 로드맵이 지속적인 매출 가속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음 촉매제는 2026년 하반기 MI450의 생산 램프업(Ramp-up)이 될 것이며, 이는 AMD가 데이터센터 설계 수주를 엔비디아와의 시장점유율 경쟁에서 실제 점유율 확대로 전환할 수 있을지를 시험대에 올릴 것이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