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벙커힐은 두 번째 시추 결과를 통해 새로운 고품위 은-납 광맥을 확인했으며, 이는 기존 자원량 범위를 벗어난 광화 작용의 연장을 보여줍니다.
- 이번 발견은 기존 지하 인프라 인근에 위치해 있어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 시기를 앞당길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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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힐 마이닝(Bunker Hill Mining Corp., CSE: BNKR, OTCQB: BHLL)의 주가는 화요일, 아이다호주에 위치한 동명의 광산에서 새로운 고품위 은-납 광맥을 발견했다는 발표 이후 8%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번 발견은 기존 인프라 인근의 알려진 자원 범위를 확장한 것입니다.
벙커힐의 CEO 샘 애쉬(Sam Ash)는 성명을 통해 "이번 새로운 고품위 은-납 광맥의 발견은 우리의 지질 모델을 확인시켜 주었으며, 벙커힐 광산의 자원 기반을 크게 확장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인프라와의 근접성은 매우 큰 장점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회사의 두 번째 시추공인 BH-26-02는 3.5미터 구간에서 톤당 1,200그램(g/t)의 은과 15%의 납 함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4월 발표된 첫 번째 시추 결과에 이은 성과입니다. 이번 발견은 동부 표준시 기준 오후 1시 현재 은 가격이 온스당 27.50달러로 1.5% 상승하고, 런던금속거래소(LME)의 납 가격이 톤당 2,200달러로 0.8% 상승한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새로운 광화 구역은 '케이트-에이트(Cate-Eight) 광맥 목표지'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은 이전에 탐사가 부족했던 지역이지만 광산의 주 수갱 및 처리 시설과 가깝습니다. 이는 신규 부지(greenfield) 발견에 비해 훨씬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개발을 가능하게 합니다. 회사는 새로운 발견의 범위를 확정하기 위해 추가 시추를 진행할 계획이며, 2026년 말까지 자원량 업데이트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발견된 고품위 특성, 특히 은 함량은 벙커힐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진전입니다. 1,200g/t의 은 품위는 현재 광산 자원의 평균 품위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참고로 세계 최대 은 생산지 중 하나인 헤클라 마이닝(Hecla Mining, NYSE: HL)의 인근 그린스 크릭(Greens Creek) 광산은 2025년 매장량 기준으로 평균 473g/t의 은 품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기존 인프라와 인접한 위치는 경제적 파급 효과의 핵심 요인입니다. 회사는 기존 광산 시설을 활용할 경우 새로운 광맥을 생산에 투입하는 데 필요한 자본 지출을 최대 40%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벙커힐의 이번 발견은 12억 온스 이상의 은을 생산한 유서 깊은 광산 지역인 아이다호 실버 밸리에 대한 관심이 다시 뜨거워지는 시점에 나왔습니다. 은 가격이 올해 들어 20% 이상 상승하면서 지역 내 광산 기업들은 탐사 예산을 증액하고 있습니다. 벙커힐의 발견은 이 지역에서 이어지는 긍정적인 탐사 결과 중 가장 최신 사례로, 실버 밸리에 여전히 막대한 미개발 잠재력이 남아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 기사는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