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 카돈 캐피탈, 비트코인 보유량 2,700 BTC 돌파
- 회사는 부동산 현금 흐름을 활용해 매입 자금 조달
- 비트코인 ETF 자금 유출 7일 연속 지속되며 BTC 59,000달러 근처에서 거래
주요 내용:

카돈 캐피탈(Cardone Capital)이 비트코인 보유량을 2,700 BTC 이상으로 늘렸다. 암호화폐 가격이 59,000달러 선까지 하락하자 저가 매수에 나선 것이다.
"카돈 캐피탈의 BTC 하이브리드 전략은 재무부 회사에서 영감을 얻었지만, 실물 자산과 실제 현금 흐름을 기반으로 한다"고 카돈 캐피탈의 최고경영자(CEO) 그랜트 카돈(Grant Cardone)은 X(구 트위터) 게시물을 통해 밝혔다.
약 53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는 이 회사는 수천 채의 주거용 유닛과 프라임급 오피스 건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활용해 비트코인에 달러코스트애버리징(DCA) 방식으로 투자하고 있다. 카돈 캐피탈은 2025년 초 1,000코인 매입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추가 매수해 왔으며, 5월 기준 약 2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 같은 매수는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 지난주에만 13억 달러 이상이 순유출된 가운데 이뤄졌다. 블랙록의 IBIT는 6월 26일 하루에만 4억 4,450만 달러가 유출되며 역대 최대 단일 일일 유출을 기록했다. 카돈의 모델은 주식 및 채권 발행을 통해 매입 자금을 조달하는 스트래티지(Strategy)의 기업용 비트코인 재무부 접근법과 대비된다.
카돈은 이 하이브리드 구조에 대해 22%~32%의 수익률을 전망했으나, 이는 검증된 실적이 아닌 그의 자체 예측에 불과하다. 이 부동산 투자자는 자신의 모델을 자본시장이 아닌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부동산에 기반을 둔 재무부 회사로 제시하며, 비트코인 하락세를 축적의 기회로 규정했다.
이번 매수는 BTC를 60,000달러 아래로 밀어낸 광범위한 위험회피(Risk-off) 움직임과 시점이 일치한다. 리서치 회사 캐피털 플로우스(Capital Flows)는 스톡트윗츠(Stocktwits)가 인용한 보고서에서 이번 하락을 금과 비트코인 ETF에서 반도체 펀드로의 자금 이동과 관련된 '신용 축소(Credit Unwind)'라고 설명했다. 하락 과정에서 비트코인의 펀딩 비율은 대체로 중립을 유지해, 이번 매도세가 레버리지 청산보다는 현물 매도에 의해 주도되었음을 시사했다.
최대 기업용 비트코인 보유자인 스트래티지도 카돈과 함께 계속해서 비트코인을 축적하고 있으며, 6월 말 기준 847,363 BTC를 보유하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추가 매수 가능성을 시사했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