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콘스텔레이션 에너지, 2029년까지 매년 20% 이상의 기본 주당순이익 성장 전망
- 월마트, 마이크로소프트, 사이러스원과 700MW 이상의 전력구매계약 체결
- 원전 출력 증강 및 가스 발전소 등 약 5,000MW 규모의 신규 발전 프로젝트 제안
핵심 요약:

콘스텔레이션 에너지(Constellation Energy)는 AI 데이터센터가 수십 년 만에 가장 큰 미국 전력 수요 급증을 주도함에 따라 2029년까지 매년 20% 이상의 기본 주당순이익(EPS)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본사를 둔 이 전력 생산 기업은 미국 최대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하이퍼스케일러(초대규모 클라우드 사업자)가 요구하는 24시간 무탄소 전력을 공급하는 데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
"우리의 주요 시장 전반에서 부하 성장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비스트라(Vistra Corp.) CEO 짐 버크(Jim Burke)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밝혔다. 이는 전력 도매 시장 전반에 걸친 공감대를 반영한다.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는 2018년 이후 두 배 이상 증가해 2023년 미국 전체 전력 사용량의 1.9%에서 4.4%로 늘어났으며,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oratory)는 2028년까지 12%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콘스텔레이션은 주요 기술 기업 및 상업 고객과 장기 청정에너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월마트(Walmart)와는 드레스덴 청정에너지 센터(Dresden Clean Energy Center)의 176MW 용량에 대해 15년 전력구매계약(PPA)을,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는 크레인 청정에너지 센터(Crane Clean Energy Center) 재가동과 연계된 20년 계약을, 텍사스의 사이러스원(CyrusOne)과는 380MW 규모의 계약과 추가 380MW 확장 옵션을 각각 체결했다.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콘스텔레이션은 원전 출력 증강, 천연가스 발전소 및 배터리 저장 장치를 포함한 약 5,000MW 규모의 신규 발전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캘컨(Calpine) 인수를 통해 유연한 천연가스 발전소 대규모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 역량이 더욱 강화됐다.
회사의 1분기 매출은 111억 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3.9% 증가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은 2.74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2개월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81%로, 업계 평균 7.15%의 두 배 이상이다. 자크스 컨센서스 추정(Zacks Consensus Estimate)은 2026년 EPS 성장률 25.03%, 2027년 EPS 성장률 16.02%를 전망하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와 데이터센터 수요
콘스텔레이션은 PJM 인터커넥션(PJM Interconnection)에서 20.3GW 용량으로 두 번째로 큰 발전 용량 보유 기업이다. 이 회사의 원자력 발전소는 안정적이고 무탄소 전력을 공급하며, 기술 기업들이 AI 컴퓨팅 수요와 지속가능성 목표를 동시에 충족하려 함에 따라 프리미엄 가격을 받고 있다. PJM 최대 독립 전력 생산 기업인 비스트라는 메타(Meta)와 2,600MW 규모의 무탄소 원자력 전력에 대해 20년 PPA를 체결했다. AES코프(AES Corp.)는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텍사스 데이터센터에 공동 입지 전력을 공급하는 20년 PPA를 체결했다.
전력 수요의 구조적 변화는 단일 폭염이나 기상 이변을 넘어선 현상이다. PJM은 7월 3일 역대 최대 부하인 166GW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2006년 8월에 세워진 종전 최고 기록을 5GW 초과하는 수치다. 가동 가능한 발전 용량을 보유한 민간 발전 사업자들은 이러한 이벤트 발생 시 도매 전력 가격 급등의 수혜를 본다.
콘스텔레이션 주가는 240.41달러에 마감했으며, 연초 대비 29.49% 하락한 상태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목표가 360.24달러와 대비된다. 주가는 최근 PJM 용량 경매 이후 11% 급등했는데, 이는 시장이 타이트해지는 수급 역학을 인지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EPS 성장 전망은 장기 고객 계약, 원자력 발전 생산 세액 공제, 증가하는 잉여 현금흐름,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의 수요 증가에 의해 뒷받침된다. 투자자들은 다음 PJM 용량 경매 결과와 후속 데이터센터 PPA 발표를 주가의 다음 촉매제로 주목할 것이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