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6월 ISM 제조업 PMI 53.3으로 하락, 시장 전망치 54 하회
- 예상보다 부진한 경제 지표에 현물 금값 온스당 $4,100까지 상승
- 데이터: PMI 53.3 vs 54 예상 | 전월: 54
핵심 요약:

수요일 금값이 온스당 $4,000 위로 상승했다. 6월 미국 제조업 활동이 예상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서다.
공급관리협회(ISM)가 수요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6월 ISM 제조업 PMI는 5월 54에서 53.3으로 하락하며 시장 전망치 54를 밑돌았다.
이번 수치는 2022년 5월 이후 최고치였던 5월의 54 이후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나타낸 것이다. 지불가격 하위지수도 둔화되면서 제조업체들의 투입 비용 압박이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제조업 지표 부진은 연방준비제도(Fed)가 덜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채택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강화하며, 전형적으로 무이자 자산인 금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금값은 이번 주 초 7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다가 이번 지표 실망감에 반등했다.
7개월래 최저치에서 반등한 금
이번 주 초 현물 금값은 미 달러 강세(달러 인덱스 101.33)와 국채 수익률 상승에 압박을 받으며 온스당 약 $3,975까지 하락했다. 이후 ISM 발표를 계기로 금값의 $4,000 회복 움직임이 가속화됐으며, 트레이더들은 이번 데이터가 금리 전망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전 세계 금 ETF 보유량은 5일 연속 순유출 이후 처음으로 0.03백만 온스 증가한 9,755만 온스를 기록했으나,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240만 온스 감소한 상태라고 거래소 데이터는 전했다.
금의 향방은
투자자들은 현재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연례 포럼에서 워시 Fed 의장의 발언과 금요일 발표 예정인 미국 비농업 고용 보고서에 주목하고 있다. 고용 시장이 약하게 나올 경우 금의 매력이 더욱 커질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상품 책임자 프라빈 싱에 따르면 주요 지지선은 온스당 $3,926과 $3,865이며, 지속적인 상승 모멘텀을 위해서는 $4,100 저항선을 돌파해야 한다. 은은 온스당 $58.04에 거래되며 당일 0.9% 하락했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