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홍콩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716억 달러를 기록하며 적격 증권 거래대금의 25%를 차지했습니다.
- 공매도 비율이 전 거래일 16.8%에서 급등하며 하락 베팅이 급증했음을 나타냈습니다.
- 항셍 및 H-지수(홍콩증시 중국기업지수) 추종 ETF의 공매도가 가장 집중되었으며, 합산 공매도 거래대금은 26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핵심 요약

홍콩 증시에서 하락 베팅이 급증하며 금요일 종가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이 716억 달러로 치솟았습니다. 이는 전체 적격 증권 거래대금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거래소 데이터에 따르면, 25%의 공매도 비율은 전 거래일의 16.8%에서 크게 증가한 것입니다. 이러한 공매도 활동의 급격한 증가는 기관 투자자들 사이의 광범위한 부정적 심리를 나타내며, 이는 시장 변동성 확대와 주가에 대한 추가적인 하락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상장지수펀드(ETF)가 이번 매도세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항셍 지수를 추종하는 Tracker Fund of Hong Kong(02800.HK)은 195억 달러의 최고 공매도 금액을 기록했으며, 이는 거래대금의 57.3%라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치입니다. 항셍 중국기업지수 ETF(02828.HK)가 그 뒤를 이어 68억 달러의 공매도를 기록하며 거래 활동의 59.8%를 차지했습니다.
기술주 역시 주요 타겟이 되었습니다. CSOP Hang Seng Tech Index ETF(03033.HK)는 66억 달러의 공매도 거래대금을 기록했습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알리바바 그룹 홀딩(09988.HK)이 19억 달러의 공매도를 기록해 전체 거래량의 약 16%를 차지했으며, 주가는 4.1% 하락했습니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