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인텔 주가 8% 급등, 115달러 기록... BofA의 낙관적 서버 CPU 전망 영향
- AMD 4% 상승, 470달러... 1,700억 달러 시장 기회가 두 종목 동반 상승 견인
- 뱅크오브아메리카, 서버 CPU를 AI 인프라와 연계된 구조적 성장 동력으로 평가
핵심 요약:

인텔 주가가 8% 급등한 115달러, AMD가 4% 상승한 470달러를 기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1,700억 달러 규모의 서버 CPU 시장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하며 이를 AI 인프라 구축과 연계된 구조적 성장 기회라고 평가했다.
BofA 애널리스트 팀은 목요일 고객 노트에서 "서버 CPU 시장은 AI 추론 워크로드와 데이터센터 리프레시 주기에 힘입어 총 1,700억 달러의 주소 가능 시장(TAM)을 형성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범용 컴퓨팅에서 AI 최적화 아키텍처로의 전환을 근거로 인텔과 AMD에 대한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인텔의 상승으로 시가총액은 4,8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연초 대비 상승률은 190%를 넘어섰다. 이 주식은 파운드리 사업에 대한 낙관론과 구글·엔비디아와의 잠재적 칩 제조 계약 기대감에 힘입어 2026년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약 35% 상승한 AMD는 현재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약 28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엔비디아의 배수보다 낮고 인텔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1,700억 달러라는 추정치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기업 온프레미스 구축, 엣지 컴퓨팅 환경에 사용되는 서버 CPU를 모두 포함한다. BofA는 기업들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본격적으로 배포함에 따라 훈련된 모델을 실행하는 과정인 AI 추론이 서버 CPU 수요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전망은 6월 5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가 강한 고용 보고서 이후 금리 인하 기대감이 꺼지면서 5% 이상 급락한 사건 이후, 반도체 업종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나왔다.
이번 낙관적 전망은 기관 투자자들이 엔비디아 주도의 GPU 중심 호황을 넘어 AI 인프라 지출의 핵심 수혜자로 서버 CPU를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 인텔과 AMD는 모두 7월 말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데이터센터 매출 동향과 향후 가이던스에 주목하고 있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